▲ 화성시 ‘창의지성교육 대토론회’에서 채인석 시장 등 참석자들이 미래비전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
이 자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 관련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6월 ‘2017 창의지성교육 열린포럼’에서 제안된 20개 과제들 중에서 전자투표를 통해 창의지성교육 미래비전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심화토론을 펼쳤다.
선정된 창의지성교육 미래비전 10대 과제는 ▶인문교육과정 확대 ▶다양하고 선택권이 보장되는 진로교육 확대 ▶창의지성교육 홍보 및 연수 확대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한 교육장소 마련 ▶지역 격차 해소 ▶민주시민 교육 강화 ▶학교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학교 인력 지원 ▶학생자치·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자율권 확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창의지성평생교육도시 운영안 마련 등이다.
시는 이번 과제들을 토대로 8월에 열리는 전문가 포럼에서 심화연구를 실시하고 2018년 창의지성교육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