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7일 DCC에서 지역기반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추진을 위해 여행종사자, 여행기획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관광 타운홀미팅’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7일 DCC에서 지역기반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추진을 위해 여행종사자, 여행기획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관광 타운홀미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관광발전과 공정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공정관광에 대한 개념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했다.

이어 그룹별 토의, 마인드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기반관광 활성화라는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지역민의 거버넌스 참여 중요성과 실천방안에 관한 폭넓은 토론을 벌였다.

공사 이명완 사장은 “타운홀미팅에서 수렴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방향을 정하고 향후 중장기 용역 등을 거쳐 지방 최초의 공정관광의 정착과 대전 관광의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